행복주택 입주조건 나도 들어가 볼까?

 

행복주택 입주조건을 아시나요?

행복주택은 역세권이나 유휴시설 등 소규모 부지를 활용해 지어지는 반값 임대주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약속한 대선 공약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기존 공공임대주택이 저소득층과 여러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해 만들어졌다면,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해 만들어진 소규모 주택 사업입니다. 기존 임대주택은 도시 외곽이나 그린벨트에 지어져서, 교통이 불편했고, 도심에 있는 직장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러나 행복주택은 주로 도시 내부 지역에 만들어져서,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행복주택은 들어설 지구나 입주자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공급됩니다. 도심역세권형, 직주근접형, 근린생활권형, 대학연계형 등이 있습니다. 해당 지구에는 고용센터, 국공립어린이집, 고용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함께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행복주택 모습입니다. 행복주택 입주조건을 알면 입주할 수 있습니다.

행복주택 입주조건

행복주택 입주 가능한 이들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 산업단지 근로자 등으로 각기 계층에 따라 행복주택 입주조건이 다릅니다.

대학생

주택건설지역 또는 연접지역 소재대학에 재학 중인 미혼의 무주택자입니다. 휴학중일 경우 다음 학기에 복학 예정일 경우도 대상자가 됩니다.

취업 준비생

취업 준비생은 해당 자치구 소재 대학 또는 고등학교, 고등기술학교를 졸업 또는 중퇴한 지 2년이 안 된 무직자가 행복주택 입주조건입니다. 본인과 부모의 합계소득이 기준소득의 100%(3인 이하 481만여원, 4인 이하 539만여원) 이하이고, 본인은 국민임대 자산기준(부동산 2억1550만원, 자동차 2767만원 이하)을 충족해야 입주할 수 있습니다.

사회초년생

사회초년생은 해당 자치구 소재에 재직(휴직 포함) 중이며, 취업 합산기간 5년 이내의 미혼자(사회초년생)와 해당 자치구 소재 직장에서 퇴직한 지 1년 이내, 구직급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은 사람이고, 취업합산기간이 5년 이내인 재취업준비생이 행복주택 입주조건입니다. 본인과 부모의 합계소득은 기준소득의 100% 이하, 본인은 80% 이하여야 합니다. 신청자는 국민임대 자산기준을 충족시키는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포함) 가입해야 합니다.

신혼부부

신혼부부는 해당 자치구 소재 직장에 재직(휴직 포함)중이고, 혼인 기간이 5년 이내인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과 해당 자치구 소재 대학에 재학중(또는 다음 학기에 입·복학예정)이며, 혼인 합산기간이 5년 이내인 무주택세대구성원(대학생 신혼부부), 신혼부부 또는 대학생신혼부부의 요건을 충족하면서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가 행복주택 입주조건입니다. 이들은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여야 합니다. 맞벌이의 경우 120% 이하기준을 충족하면 됩니다. 또 국민임대 자산기준을 충족시키는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포함) 가입자여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 차이점

행복주택은 국민임대주택의 하위 분류입니다. 일반적인 사항은 국민임대주택과 거의 같습니다. 그러나 국민임대주택은 일반 국민들과 사회적 약자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그리고 신혼부부로 입주대상을 한정합니다.

 

행복주택 장점

원룸형 일부 풀옵션

옵션이 있는 경우, 생활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주방기기와 가전제품, 가구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도심에 위치

청년들이 주로 생활하는 역세권과 학교 주변, 시내 등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래서 출퇴근이나 통학이 편리합니다.

안전

행복주택은 주로 아파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다가구 주택이 가지고 있는 불 안전함이 없습니다. 특히 안전성이 중요한 젊은 여성 주거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렴한 임대료

일반적으로 도심지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의 임대료는 매우 비쌉니다. 행복주택은 임대료데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행복주택 단점

작은 주거 면적

공급 대상이 성인 1명, 또는 성인 2명과 아기 한 명입니다. 그래서 방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짧은 거주기간

행복주태은 잠깐 살다가 더 좋은 주거환경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행복주택은 기본 2년에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대학 졸업할 때 까지입니다. 신혼부부라면 아기가 유아로 성장할 때까지입니다.

무옵션인 경우도 있음

행복주택 면적이나 상황에 따라 무옵션인 경우가 있습니다.

좁은 주차공간

행복주택은 작은 면적에 많은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주차공간이 매우 적습니다.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은 차를 소유하지 않을 것이, 입주 조건인 경우도 있습니다.

 

행복주택 논란

행복주택이 지어지는 지역 주민들이 반대를 합니다. 집값 하락, 출퇴근 교통 혼잡 같은 문제 때문에 반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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