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 이 옵션으로 인생 역전 가즈아~!

 

스톡옵션 이란

회사가 회사의 임직원에게 회사의 주식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일정한 수량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제도이다. ‘주식매수선택권’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임직원인 길동에게 2030년에 10,000주를 100,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이다.

스톡옵션을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주고 있습니다.

스톡 옵션 특징

스톡옵션은 창업 초기에 자금이 부족해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없는 벤처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미래에 성장 가능한 기업은 자본이 부족해서 지금 당장 높은 급여를 줄 수 없다. 이렇게 되면 우수한 인력들이 이 기업에 들어 오지 않게 된다. 그러면 이 기업은 성장이 더디거나 망할 수도 있다. 그래서 연봉은 낮은 금액으로 주는 대신, 미래에 기업의 가치가 높아지면 그 상승한 가치를 같이 나눠주는 스톡옵션을 제시하면서 인재를 영입할 수 있다. 미래지향적인 장기 보상제도라고 할 수 있다.

스톡 옵션은 지기회사의 주식을 싼 값으로 살 수 있도록 보장해 준다. 그래서 직원들의 근로의욕을 북돋을 수 있따. 회사의 경쟁력 향상시킬 수 있고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도 쉽게 고급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주가가 하락하면 스톡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된다. 예를 들어, 길동이는 구글로부터 2025년에 100,000주를 100,00원에 살 수 스톡 옵션을 받은 조건으로 구글에 입사했다. 2025년에 구글 주식이 200,000원이 되었다. 그러면 길동이는 스톡 옵션을 행사해서 100,000 × 100,000원(200,000원-100,000원 ) = 10,000,000,000원의 이익이 생긴다. 그런데 2025년 구글 주식이 50,000원이라면 100,000원 보다 낮기 때문에 스톡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된다. 그래서 손해는 없다.

 

스톡 옵션의 단점

1. 주로 기간이 짧은 단기 상품이다. 경영진이 단기 주가 상승에만 몰두할 수도 있다.

2. 장기적으로 이득을 가져올 프로젝트를 제외하고 옵션행사기간 시점에 주가상승시킬 만한 프로젝트를 먼저 수행한다.

3. 주가가 하락하면 옵션행사를 안하면 된다. 그러면 손해보는 것은 없다. 자기 손해가 없기 때문에 주가를 상승시킬 위험이 큰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도 있다.

 

스톡 옵션 예시.1 – 야놀자 김종윤 대표

김종윤 야놀자·야놀자클라우드 대표가 대규모 주식매수선택권(스톡 옵션)을 행사해 올해 상반기 332억9,000만원의 보수를 기록했다.

김 대표 보수의 대부분을 차지한 스톡 옵션은 2015년 9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부여받은 것으로 최초 수량 54만7,800주 중 남아있던 34만7,800주가 지난 1분기 전량 행사됐다. 행사가격은 2,750원으로, 김 대표가 스톡 옵션을 행사할 당시 주가는 9만5,900원이었다. 이에 따라 스톡 옵션 행사이익은 323억9,700만원에 달한다.

김 대표는 스톡 옵션을 행사했으나 매도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놀자 관계자는 “김 대표가 스톡 옵션으로 행사한 주식 34만7,800주를 매도하지 않고 전량 보유 중”이라며 “스톡 옵션 행사 기간이 도래해서 행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야놀자 소유 주식 수는 54만5,130주를 기록, 지분율은 0.2%에서 0.54%로 증가했다

 

스톡 옵션 예시.2 – 카카오 전 CEO, 300억대 스톡 옵션

국내 상장사들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에서 지난 3월 퇴임한 조수용·여민수 전 대표가 전문 경영인 중 보수 1·2위를 차지했다. 조 전 대표는 361억원, 여 전 대표는 332억원을 카카오에서 받았다. 스톡옵션 대박 영향이 컸다.

조수용 전 대표는 스톡옵션으로 337억5,000만원을 가져갔다. 한 주당 1만7,000~2만원에 받은 스톡옵션 총 45만 주를 9만4,100원에 행사했다.

여민수 전 대표도 42만5,000주 규모 스톡옵션을 행사해 차익 318억2,400만원을 거뒀다.

 

스톡 옵션 예시.3 –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3조4881억 원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29)가 지난 2013년 스톡옵션으로만 33억 달러(약 3조4,881억 원)를 벌어들였다.

페이스북이 31일(현지시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정기보고서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2013년 6,000만주를 주당 6센트에 매입할 수 있는 스톡옵션을 실행하여 이같은 액수를 벌어들였다.

이 중 4,135만주를 주당 55.05달러에 팔아 대부분 세금을 지급하는데 썼으며 현재 남아 있는 스톡옵션은 없다. 지난 2012년에는 23억 달러(약 2조4,311억 원)의 차익을 벌었다.

미국 IT업계의 관행으로 경영자가 주식으로 억만장자가 될 경우 스스로 연봉을 삭감하는 대신 스톡옵션이나 보너스 등으로 보상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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