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일 법칙 1분이면 그냥 이해됩니다!

 

과학기술 롱테일의 필연성과 딜레마

‘블로거가 세상 지배’ 롱테일 이론 급부상

블로그 롱테일 법칙 1조 ‘태그 잘 써라’

상장 초읽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BTS리스크’는 ‘빈약한 롱테일’의 산물

그래프로 롱테일 법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끝 부분이 전체의 80%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롱테일 법칙이란

롱테일 법칙은 80%의 비주류 상품 혹은 고객의 매출이 20%는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고, 시장지배자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도 있다는 법칙이다.

과거에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수요 곡선의 꼬리가 그리 길지 않았다. 틈새상품의 경쟁력이 길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인터넷과 같은 다양한 유통 채널이 등장하면서 틈새상품의 종류가 다양해져 꼬리가 훨씬 길어지고 있다. 틈새상품의 경쟁력이 오래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음악, 도서, 영화 등 콘텐츠 시장에서 기존의 소위 블록버스터 히트곡 위주의 시장이 희귀본 마니아 중심의 시장으로 변화해 나가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롱테일 법칙이 나오게 된 배경 – 인터넷과 디지털

공급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운영하는 기업의 비용 구조가 완전히 달라졌다. 오프라인 상점이 전혀 없이 온라인 상점만으로 운영되는 기업들마저 가능해졌다. 임대료 없다. 진열대 없다.취급할 수 있는 물건은 무한대로 늘어났다. 잠재 고객은 전 세계에 걸쳐있다.

수요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비슷한 취향을 찾고 정보를 공유한다. 마이너한 취향의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한다. 다시 말해, 추천평이나 상품평 덕분에 그동안 관심 받지 못하던 제품이 빛을 볼 수 있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묻혀있던 상품이 재발견되는 일도 생긴다.

 

롱테일 법칙 기사 1 – 코로나 롱테일

코로나 롱테일이 시작됐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급속히 확산해 지난 3월 하루 60만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며 정점을 찍었다. 그 이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백신접종률과 코로나 완치자 비율이 상승함에 따라 확진자는 2만~4만명대로 줄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수십 명으로 줄지는 않고 일정수준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롱테일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대유행 기간에 여러 차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지만 음성으로 판명받았다. 경계심이 흐릿해질 무렵 목이 불편하더니 체온이 38도를 넘었다. 붉은색 두 줄이 선명했다. 코로나 롱테일에 직접 올라탔다.

 

롱테일 법칙 기사 2 – 블로거

롱테일 효과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는 신문 즉 미디어와 일종의 ‘전쟁’을 선포한 블로거들의 영역확대라 할 수 있다. 2006년 현재 신문사의 매출은(미국기준) 1980년대 전성기 때와 비교했을 때 3분의1 이상이 떨어졌다. 노트북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들이 언론 권력을 쥐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이름은 ‘블로거’.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블로그를 만들면서 전문적인 저널리즘과 아마추어의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블로거들은 자신들의 관심사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만큼이나 정통해 있고 관련 기사를 매우 바르게 작성할 수 있다. 그들은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관찰자가 아닌 참여자로 존재하기 때문에 저널리트들보다 정보를 더 잘 입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롱테일 법칙 기사 3 – 블로그 태그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늘 생각하는 것이 해당 콘텐츠에 어떤 태그가 어울릴까 하는 것이다. 콘텐츠 내용과 성격, 그리고 의미 등을 잘 판단해 적절한 태그를 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블로그에 포스팅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경우 태그를 잘 사용하면 다른 사람들이 검색엔진을 통해 자료를 찾을 때 내 블로그를 선보일 수 있다. 태그를 잘 활용하면 블로그 유입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본다.

블로그는 롱테일 법칙이 적용된다. 콘텐츠가 당장에는 안 쓰일 수 있어도 1달 뒤, 2달 뒤, 혹은 1년 뒤에 누군가가 검색을 통해 자료를 찾을 때 충분히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바로 태그를 이용해서 말이다. 적절한 태그 사용은 블로그의 수준을 높힐 수 있다.

 

롱테일 법칙 기사 4 – 빅히트 BTS

BTS의 병역문제도 기업가치의 위험 요소 중 하나다. 재계약 종료 시점인 2024년이 되었을 때 어떤 변수가 생길지 예측이 어려운 점도 빅히트의 미래가치를 보장할 수 없는 이유이다.

빅히트는 이 같은 문제점을 의식, ‘롱테일 전략’을 추진하고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롱테일 전략’은 ‘파레토 법칙’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핵심 소수에서 벗어나 넓은 범위의 다양한 니즈와 상품에 투자하겠다는 전략이며 빅히트가 BTS에 편중되어 있는 매출 비중을 다른 사업으로 확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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