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통화 무엇일까? 우리나라가 기축통화국이 된다구?

 

기축통화 지위 잃을라…美의회, 中에 맞서 디지털달러 도입 법안 준비

달러 독주…기축 통화 넘어 제왕통화로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달러 대체 기축 통화될 가능성 낮다”

“위안화 기축 통화 경쟁 2035년 전후 본격화”

중국 위안화가 기축 통화 못되는 결정적 이유

요즘 기축 통화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저는 긴축통화랑 헷갈립니다. 그리고 ‘통화’ 하면 전화 통화만 생각나서 기축 통화라는 말이 굉장히 낯섭니다. 그래서 기축 통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만 따라 오세요! 고고고~

달러화 파운드화 유로화 위안화 가 같이 나와 있습니다. 기축통화 가능성 있는 화폐들입니다.

기축 통화

기축 통화에서 ‘기축’은 ‘어떤 사상이나 조직 따위의 토대나 중심이 되는 곳’, ‘통화’는 ‘유통 수단이나 지불 수단으로서 기능하는 화폐’라는 뜻입니다. 이 말 뜻을 이어보면 ‘기축 통화’는 ‘어떤 사상이나 조직의 토대나 중심이 되는 화폐’ 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말이 좀 어렵습니다. 결국 ‘기축 통화’란 ‘국가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에서 기본이 되는 화폐’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국제외환시장에서 금융거래 또는 국제결제의 중심이 되는 화폐입니다. 지금 현재 기축 통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달러입니다.

 

기축 통화 조건

1. 통화는 자유교환성(한 나라의 화폐를 다른 나라의 화폐나 금으로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성질) 내지는 자유대체성(한 나라의 화폐를 다른 나라의 화폐나 금으로 자유롭게 대신할 수 있는 성질

)를 보유해야 한다.

2. 통화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두텁고 통화가치의 안정이 보장되어야 한다.

3. 위 두 가지 조건을 갖추어도 통화공급량에 한계가 있고 통화수요가 적으면 국제통화로서의 자격이 부족한 것이므로 국제결제통화로서의 수요도와 공급도가 높아야 한다.

4. 해당 통화를 보유한 국가의 금융시장이 국제금융시장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과 조직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기축통화국 조건

1. 군사적으로 지도적인 입장에 있어 전쟁으로 국가의 존립이 문제시 되지 않아야 한다.

2. 다양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고, 통화가치가 안정적이어야 한다.

3. 고도로 발달한 외환시장과 금융 · 자본시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4. 대외거래에 대한 규제도 없어야 한다.

 

달러의 기축 통화 자리를 넘보는 통화

파운드화(영국 화폐)

19세기 중반 이후 영국은 국제금융의 중심지였다. 이런 영국은 강력한 세력을 배경으로 기축통화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으로 유럽 각국의 경제가 피폐해졌다. 그리고 미국은 전쟁 특수로 경제가 급성장하였다. 결국, 미국의 경제력과 국력을 배경으로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다시 말해, 기축통화의 변화는 1914년 이전 : 영국 파운드화 -> 1918∼1939년 : 영국 파운드화와 미국 달러 ->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4년 이후 : 미국 달러 이다.

유로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15개 회원국이 유럽경제통화동맹(EMU)을 출범시키고, 단일통화 ‘유로’를 탄생시켰다. 여기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나라가 유로존 19개국 이외에도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유로화를 단일통화로 사용하는 나라가 늘어나면서, 유로화가 기축통화 자리를 넘보고 있다.

위안화(중국 화폐)

2015년 12월 1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집행이사회를 열고 중국 위안화를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에 편입시킴.

 

기축 통화 관련 기사 1 – 미국의 기축 통화 자리 걱정

미국 의회는 중국의 디지털화폐에 맞서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디지털달러를 신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이 디지털화폐를 발행하게 되면 세계 기축통화국의 지위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디지털화폐 발행에 미국이 뒤쳐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축 통화 관련 기사 2 – 달러의 기축 통화 위치 강화

미국 달러화 가치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엔화에 대해 연고점을 경신하며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 가치는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아 ‘1달러=1유로’ 시대가 열렸다. 달러가 기축통화를 넘어 ‘제왕통화’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축 통화 관련 기사 3 – 비트코인의 기축 통화 가능성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는 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체하는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비트코인은 큰 성과를 이뤘지만, 중앙은행이 이를 기축통화로 삼지 않을 것으로 본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너무 작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축 통화 관련 기사 4 – 중국 위안화의 기축 통화 가능성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기축통화로서 달러와 경쟁을 하려면 적어도 중국이 세계 1위 GDP(국내총생산) 국가가 된 2035년 전후가 될 것이다. 중국 공산당은 건국 100주년을 맞는 2049년 군사력에서 미국과 대등한 위치에 오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계획이 실현된다면 2050년 전후로 본격적인 기축통화 전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축 통화 관련 기사 5 – 중국 위안화가 기축 통화가 못되는 이유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가 돈을 벌려하지 말고 적자를 보면서 다른 국가들에 위안화를 뿌려야 한다. 그런데 지금 중국은 엄청난 무역흑자국이다. 중국은 다른 나라와의 거래에서 돈을 벌려고 하지 돈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 중국이 흑자를 보려 하지 않고 돈을 나누어 주지 않는 한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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